인텔 11세대 아쉬움, AMD 라이젠 5000시리즈가 우세
이번 11세대에 대해서 실망하신 분들이 꽤 많은데 성능적으로는 10세대와 큰 차이가 없는데 가격이 올랐기 때문이겠죠. 더구나 I9-11900의 경우 코어수가 줄어서 더더욱 아쉬운 상황입니다. 퀘이사존에서 그래픽카드를 포함하여 RTX3090FE 측정했다는 점을 참고하세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들어가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퀘이사존에서 이번에 인털 11세대의 벤치마크가 있었는데 소비전력이나 온도가 암울한 정도로 높습니다. AMD하고 비교하기가 민망할 정도입니다. 이럴꺼면 성능이라도 더 높으면 좋을 껀데 성능이라고 딱히 좋지도 않습니다.
i5-11600 | Ryzen5-5600X | i7-11700k | Ryzen7-5800X | i9-11900k | Ryzen9-5900X | |
코어/쓰레드 | 6/12 | 6/12 | 8/16 | 8/16 | 8/16 | 12/24 |
가격($) | 213 | 299 | 399 | 449 | 539 | 549 |
피크 소비전력(W) | 237 | 157 | 289 | 203 | 307 | 225 |
당분간 AMD의 강세는 유지될 듯하네요. 이번 인텔에서 PCIe4.0을 지원하면서 더 좋아진 점이 꽤 있긴 하지만 이미 AMD에서는 지원하고 있었던 것들이라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인텔에서 10 나노 이하로 공정을 낮추지 않는 한 이러한 성능 차이를 줄이기 쉽지 않겠네요.
특히 이번에 ABT라고 하는 기술을 적용하게 되면 소비전력이 엄청나게 늘어나게 되면서 온도도 상당한 수준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14나노 공정으로 보여줄 수 있는 성능 향상은 10세대가 끝이었던 거 같습니다. 지금이라면 가격이 저렴해질 10세대를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거라고 생각됩니다.
아니면 DDR5가 슬슬 지원될 시기가 오고 있는데 1년정도 기다려서 아예 DDR5가 적용된 메인보드를 기다리는 것도.............. 너무 기다려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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