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의 IT공부방

이제까지 스마트폰을 써오면서 유심의 크기는 계속 작아져 왔습니다. 이제는 그걸 뛰어넘어서 eSIM을 쓰는 스마트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제가 사용하는 제품 중에는 갤럭시 워치를 제외하고는 eSIM을 사용해야 되는 제품은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거의 유심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쉐어링을 통해서도 과거에 쓰던 스마트폰이나 패드를 웹서핑용 또는 네비용으로 계속 쓰고 있습니다. 

 

데이터쉐어링을 사용하려고 유심을 새로 만들게 되면 요즘에는 나노유심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이크로 혹은 미니유심 어댑터를 받더라도 필요할 때가 되면 어디론가 없어져서 결국 새로 사야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이번에 다이소에서 유심어댑터를 구매했습니다. 

 

 

다이소 유심카드 어댑터

유심어댑터
유심어댑터

가격은 1천 원인데 인터넷은 500원정도로 인터넷이 더 싸긴 합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구매하면 배송비가 2,500원이 들어서 결과적으로 3,000원 정도가 들어서 다이소에서 사는 게 더 저렴합니다.

 

구성을 보면 유심추출핀, 마이크로유심, 스탠다드유심 그리고 사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포는 유심이 어댑터에 들어가지 않을 때 테두리를 갈아서 넣으라고 동봉되어 있는 듯합니다. 1천원을 받기 위해서 구색 맞추기일까요??

 

 

사이즈별 유심종류
나노유심, 마이크로유심, 미니유심

 

가장 왼쪽이 요즘 많이 쓰이는 나노유심입니다. 나노유심을 마이크로유심어댑터나 미니유심어댑터에 넣어서 모바일기기에 넣으면 됩니다. 아무래도 어댑터를 쓰게 되면 넣고 뺄 때 어댑터와 유심의 미세한 두께 차이로 인해 좀 걸리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사용하는 데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급할 때는 역시 다이소!!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