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치에서는 대항마가 없는 가성비 태블릿 - 갤럭시탭S7 FE
2010년 아이패드가 출시되고 나서 10년 이상이 흘렀네요. 처음 아이패드를 봤을 때는 9.7인치라는 애매하게 큰 크기와 키보드, 마우스가 없어서 오피스 작업이 어렵다는 점 때문에 과연 어떻게 사용해야 되나 하고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 이제는 스마트폰은 스마트폰대로, 태블릿 PC는 태블릿 PC대로, 노트북은 노트북대로 각자의 용도가 정해져서 사용되는 듯합니다. 아이패드 프로라고 생산성분야에서도 사용되기 위해서 만들어진 태블릿 PC가 있긴 하지만 특정분야가 아니라 일반적인 오피스 환경에서는 노트북이 더 유리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태블릿 PC를 동영상, 전자책, 웹서핑 등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듯합니다. 9.7인치라는 크기는 만화책을 2페이지씩 보거나 논문등을 1페이지씩 보기에 적당한 크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