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의 IT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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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기대도 하지 않았던 이메일이 도착했습니다. 티스토리를 운영한다면 필수코스로 생각하는 애드센스를 통과했다는 이메일이 어제 받았습니다. 티스토리에서 수익을 얻는 방법에는 카카오에드핏, 데이블, 텐핑, 애드센스이 있습니다.

 

다음애드핏의 경우에는 조회수로도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데이블은 일일 조회수가 3천회가 넘어야 신청이 가능하다고 해서 전 아예 생각도 안 하고 있습니다. 텐핑은 그냥 버리시면 될 거 같습니다. 별로 좋은 이야기가 없어서 생각 안 하고 있습니다. 

 

다들 애드센스를 주력으로 생각하시는 데 다른 광고플래폼보다 수익이 괜찮다고 합니다. 사실 전 잘 모르겠습니다. 애드센스를 수익을 제대로 내 본 적이 없기 때문이죠.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에서 올해부터 수익을 올려주면서 매달 몇만 원이라도 들어오는데 티스토리는 그전에 운영하던 블로그가 수익이 날만하니까 다음으로 검색 누락을 한번 먹더니 산으로 가버려서 정확한 건 모르겠습니다. 고객센터에 문의하니까 검색은 되는데 그 전으로 돌아가진 않더군요.

 

다만 5~6백명정도의 방문자가 있을 때 하루에 3~4달러가 찍힌 적도 있는 걸로 봐서 몇천 명 수준이 된다면 네이버 블로그보다는 괜찮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네이버 블로그도 인플루언서에 프리미엄 광고를 넣었을 수 있다면 괜찮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기준이 계속 올라갈 것으로 생각돼서 그렇다면 티스 트리가 낫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잡설은 그만하고~

 

이번에 애드센스을 신청한 것은 그냥 금방금방 되는 경우도 있다니까 '안돼도 괜찮으니 한번 해볼까'라는 마음으로 신청을 했습니다. 기존에 애드센스를 받은 계정이 하나 있으니 거기에 추가해서 넣었습니다. 한 계정에 다 넣으면 구글에서 불량으로 처리돼서 보내버릴 때 한방에 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보긴 했지만 귀찮아서 그냥 했습니다. 

 

 

2020년 7월 15일 기준

신청할 때 글 갯수를 보면 총 18개로 카테고리가 4개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제 카테고리에 들어가서 확인해 보셔도 되겠지만 애드센스 신청을 작정하고 적기 시작할 때 이전에 적은 것들은 좀 난잡합니다. 제가 알아보면서 기록 겸용으로 작성한 글들이라 분야가 중구난방입니다. 애드센스를 작정하고 테마 정해서 적은 게 IT공부 카테고리에 10개 정도입니다. 

 

 

7월 15일에 애드센스에 신청을 했고 그 다음날 오후 5시 30분에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할 수 있다는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사실 테마를 잡고 적은 글이 10개밖에 안돼서 기대를 안 하고 있던 차였기에 좀 당황했습니다. 그전에 승인받을 때는 이렇게 빨리 받진 안았던 거 같았는데 이건 뭔가 싶었거든요. 설마 신청하고 그다음 날 오후에 바로 승인 메일이 올 줄이야;;; 

 

 

 

혹시 스팸메일이거나 실수로 온 메일은 아닌가 의심도 해봤지만 애드센스가서 보면 광고를 게재할 준비가 되었다고 떠 있습니다. 그때서야 통과된 게 맞구나하고 의심이 없어지더군요. '콘텐츠 없음'이라는 메일 대신 승인메일이 오다니 밑져야 본전이다 생각하고 신청한 게 잘한 짓이 되었네요.

 

 

저같은 경우 테마잡고는 글을 하루에 1개씩 10일정도에 10개 적었고 일일방문자수는 어제 기록한 51명이 최고 기록입니다. 애드센스는 방문자수를 기준으로 승인을 내주는 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저를 보시면 지금 애드센스 승인이 그냥 내준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쉽다고 느끼실 거예요. 여러분도 한번 애드센스 승인신청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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