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의 IT공부방

 

 

 

 

1차국에서 아이폰13이 9월 24일에 출시되었는데요. 우리나라는 1차국이라고는 하지만 이번에는 추석의 영향으로 10월 1일부터 사전주문을 시작해서 7일동안 진행된 이후 10월 8일에 출시합니다. 1차국에서는 이미 품절로 인해서 배송기간이 길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아이폰 출시 초반은 항상 물량부족이다보니 서두르셔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사전예약을 하기 위한 전쟁이 예상됩니다. 전작과 차이가 없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디자인을 제외하고 변경된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다만 변경된 곳이 세세하게 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라 변경된 게 없다고 하는 거 같습니다. 거기다 삼성전자의 갤럭시Z시리즈와 비교해서 이런 이야기가 설득력이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변경된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전작 대비 변경점

아이폰13 Pro, 아이폰 Pro Max (아이폰12 Pro 시리즈 대비)

  • 노치 면적 20% 축소
  • 1 ~ 120Hz 고주사율적용
  • A15 Bionic 칩
  • 5코어 GPU
  • 저장공간 128, 256, 512GB, 1TB 모델 
  • 시네마틱 비디오 모드
  • 더 커진 이미지센서
  • 조리개값이 낮아진 카메라 렌즈
  • 2cm 거리에서 가능한 접사
  • 광학 줌 6배
  • 4K ProRes 비디오 지원
  • 늘어난 사용시간

 

아이폰13 mini, 아이폰13 (아이폰12 시리즈 대비)

  • Super Retina XDR 디스플레이 (OLED) 적용
  • 노치 면적 20% 축소
  • A15 Bionic 칩
  • 저장공간 128, 256, 512GB 모델
  • 센서시프트 OIS
  • 시네마틱 비디오 모드
  • 늘어난 사용시간

위에 적은 부분이외에도 바뀐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변경된 부분이 디스플레이와 카메라에 집중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변경된 부분이 너무 적어보입니다. 

 

아이폰13도 4가지의 모델이 출시되고 용량도 여러가지라서 어떤 제품을 구매해야 될지 고민하고 계시겠지만 가장 무난한 제품은 아이폰13 혹은 아이폰13 Pro입니다. 아이폰13 mini도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의 화면이 상향 평준화되다보니 6인치 이하의 디스플레이는 작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아이폰13 Pro Max에 대한 구매욕구는 좀 줄어들게 되었는데요. 아이폰13 Pro Max는 화면크기를 제외하면 아이폰13 Pro와 기능상의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무난한 용량은 128GB보다도 256GB입니다. 과거에는 256GB가 큰 용량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제는 앱들의 용량도 커졌죠. 거기다 카메라 성능이 좋아지면서 사진이나 동영상도 큰 용량을 차지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한없이 커보이는 256GB도 지나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문제는 아이폰은 용량별로 모델별로 가격 차이가 어마어마하다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되는데 아이폰은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잘 없습니다. 아이폰은 출시 때부터 다음 모델이 나오기 전까지 가격이 거의 변경이 없는 스마트폰으로 유명합니다. 그나마 쿠팡같은 곳에서 할 수 있는 신용카드 할인이벤트정도입니다. 어느 카드사의 카드가 할인 받을 수 있을 지 모르지만 확률적으로는 삼성카드, 국민카드로 결제할 때 할인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번 아이폰13은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서 생산에 차질도 발생하고 있고 아이폰12보다 예약도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빨리 예약하지 않으면 언제 받을 지 기약하기 힘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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