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의 IT공부방

티보 스트림 4K를 잘 쓰고 있지만 단점이 있다면 전원이 꺼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전원을 끄기 위해서는 플러그를 뽑는 방법뿐입니다. 그래서 다른 방법은 리모컨에 있는 버튼 중 하나를 파워 버튼의 역할을 하도록 바꾸는 것입니다. 

 

티보 리모컨에는 필요가 없는 여러 가지 버튼이 있습니다. 그중에 한 가지를 변경하면 되는데요. 한국에서는 쓸모없는 버튼이 꽤 많이 있으니 자유롭게 선택하시면 될 듯합니다. 어떤 걸 파워 버튼으로 쓰실지 결정하시고 앱을 스토어에서 다운받도록 합니다. 

 

 

제가 다운받은 앱은 'Buttons remapper'입니다. 이전에 다른 앱을 다운받았더니 유튜브하고 충돌이 일어나는지 유튜브의 재생되지 않아서 지우고 이 앱으로 다시 했더니 유튜브가 문제없이 재생되었습니다. 

 

 

실행을 하게 되면 바로 '접근성' 허용을 하라는 팝업이 뜹니다. 이때 'CONTINUE'를 눌러서 시스템설정에 진입해줍니다.

 

 

기기 환경설정에 들어간 다음 '접근성'으로 들어갑니다. 

 

 

밑으로 내려가서 'Buttons remapper'을 선택합니다.

 

 

'사용'을 눌러 줍니다. 

 

 

여기서는 '확인'을 눌러줍니다.

 

 

이제 다시 'Buttons remapper'으로 들어가줘서 'short and long press'를 눌러줍니다. 

 

 

그럼 이런 팝업이 뜨는데 'Key'를 우선 눌러줍니다. 

 

 

가장 밑에서 'Other'을 선택하고 원하는 키를 눌러줘서 선택합니다. 

 

 

'Action'을 눌러 'Power Menu'를 선택해주세요.

 

 

그다음 'OK'를 눌러줍니다. 그럼 설정은 끝입니다. 

 

 

이제 밖에 나와서 지정한 키를 누르면 이렇게 메뉴 박스가 나오는데 그중 종료를 눌러서 티보를 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종료한다는 메시지가 나오고 꺼지게 됩니다. 

 

티보 스트림 4K는 저렴한 가격으로 OTT를 즐기기에 너무 좋은 기기입니다. 지금 11번가 우주 패스를 이용하면 3만 원에 구매할 수 있더군요. 물론 5천 원 쿠폰과 3천 원 SKPAY까지 이용했을 때 가격이긴 합니다만 구글의 크롬캐스트같이 다른 기기를 사는 것보다는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니 고민 없이 고르셔도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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