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의 IT공부방

찬바람이 불어오면 생각나는 삼립호빵~

 

1971년에 출시되었으니 삼립호빵 출시 50년이 되었네요. 출시 후에 약 60억개이상이 판매되었다고 하는데요.  저는 겨울만되면 호빵을 꼭 사먹고 있어서 '60억개~ 음...내가 많은 일조를 했겠군~'라고 생각했습니다. 삼립호빵은 팥호빵, 야채호빵, 피자호빵, 밤호빵등 여러가지 호빵이 판매되고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 호빵은 야채호빵입니다. 

 

삼립호빵체는 유료로 판매하는 것만 금지되고, 개인 및 기업사용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자유롭게 수정하고 재배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문서작성한다고 해도 특히 외부에 배포할 경우가 없어서 신경써서 무료 폰트를 쓸 일이 잘 없지만 유튜버나 포스터, 식당의 간판등을 만들 때 이런 부분이 중요한 거 같더군요.

 

삼립에서 이번에 삼립호빵체라는 글씨체를 내놨습니다. 빙그레에서도 무료폰트를 내놓아서 잘 쓰고 있는데 삼립에서도 나왔네요. 삼립호빵체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베이직 버전과 아웃라인 버전이 있는데 아래와 보는 것처럼 그냥 봐도 차이가 보이죠?

 

글씨체가 귀욤귀욤합니다. 그러면서도 단정한 느낌이 나네요. 제가 주로 쓰던 빙그레체랑 비교를 해볼까요?

 

삼립호빵체와 빙그레체만 있어도 충분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다운받으실 분은 아래 링크에서 다운받으세요.

 

http://spcsamlip.co.kr/sandoll-samlip-hopang/

 

그럼 폰트를 어떻게 적용하면 될까요.

 

 

 

1. 다운받고 압축을 풀어줘야 됩니다.

 

2. 폴더 안에 들어가면 파일이 있는데 파일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고 오른쪽 마우스버튼을 클릭하면 메뉴가 나오죠. 그때 '모든 사용자용으로 설치'를 클릭하세요.

 

 

3. 글꼴 설치중이라는 창이 떴다가 사라집니다.

 

 

4. 이렇게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유마당에 가면 무료폰트가 많지만 그렇게 많은 폰트를 다운받기 보다 마음에 드는 글씨체가 있으면 이렇게 다운받아서 몇개만 적용시켜서 쓰시는게 더 낫더군요. 여러분도 다운받아서 써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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