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의 IT공부방

 

어느정도 예상했던 수준에서 제품이 나오는 듯합니다. 과거보다 속도가 0.2GHz씩 상승했다고 합니다. 저번에 오버클럭으로 4.8GHz가 되었던 벤치마크가 올라오기도 했었는데 과거 4750G와 비슷한 정도의 오버클럭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제가 기대하고 있는 APU입니다. 과거와 같이 스펙에 대한 욕심이 없어진 지금 4750G정도만 되도 제가 사용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과거에는 램오버클럭에 따라서 성능차이가 좀 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동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과거에 유출된 램오버클럭 정보를 보면 5700G와 B550 UNIFY-X을 이용했을 때 5333MHz까지 도달하기도 했습니다. DDR5라고 찾각하겠네요 ㅋㅋ DDR5가 DDR4대비 2배의 대역폭을 제공한다고 했는데 이정도면 준 DDR5라고 봐도 될 정도 입니다. 

 

CPU부분에서는 부족함이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벤치를 보면 4750G정도면 인텔I5와 비슷한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전혀 걱정하지 않습니다. 8코어 16쓰레드면 충분하니까요 ㅎㅎ; 지금까지 나온 자료에 의하면 5750G(5700G인지는 불확실)는 인텔 I7-10700K와 AMD 5800X의 중간에 위치하는 벤치마크를 보여줍니다. 이정도면 CPU만 봐도 충분하겠죠. 

 

다만 걱정되는 부분은 내장그래픽에서 이렇다할만한 소식이 안나오고 있는데 과거와 큰 차이가 없는 건 아닐까하는 걱정이 됩니다. 다음 데스크탑PC로 세잔으로 만들까 하고 대기하고 있는데 지금 4750G수준의 내장그래픽으로 나온다고 하면 약간 실망입니다. 기존의 4750G의 내장그래픽카드는 GTX750TI와 GTX1050쯤에 위치해 있다고 하니 지금 기준으로 보면 성능이 좋은 편이 아닙니다. 그래서 조금 더 발전이 있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또 다른 우려는 같은 면적에 내장그래픽까지 넣는 만큼 반드시 손실보는 부분도 있을 겁니다. 그런 점이 얼마나 AMD 젠3 CPU 버미어에 비해서 성능차이를 보여주는 지도 중요합니다. 

 

그럼에도 매력적인 APU이고 새로운 데스크탑PC를 조립하는데 고민해볼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어보입니다. 지금 예상은 300달러정도에서 나온다고 추측하고 있는데 그러면 5600X와 비슷한 가격대가 될 거 같습니다. 아주 훌륭합니다!!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