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의 IT공부방

 

 

 

 

 

리퀴드 레티나 XDR디스플레이와 리퀴드레티나디스플레이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5세대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4세대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3세대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2세대
아이패드 에어
4세대
크기 12.9인치 11인치 10.9인치
디스플레이 패널 리퀴드 레티나 XDR
(IPS, 미니LED)
리퀴드 레티나
(IPS, LED)
리퀴드 레티나
(IPS, LED)
리퀴드 레티나
(IPS, LED)
리퀴드 레티나
(IPS, LED)
디스플레이 해상도 2732x2048
(264ppi)
2732x2048
(264ppi)
2388x1668
(264ppi)
2388x1668
(264ppi)
2360x1640
(264ppi)
주사율 120Hz 120Hz 60Hz
색재현율 P3 P3 P3
일반 밝기 최대 600니트 최대 600니트 최대 500니트
전체화면 밝기(HDR) 최대 1000니트 - - -
피크밝기(HDR) 1600니트 - - -
명암비 1,000,000 : 1 1,300 : 1    
기타
지문 및 유분 방지코팅 지문 및 유분 방지코팅 지문 및 유분 방지코팅
전면 라미네이팅 처리 전면 라미네이팅 처리 전면 라미네이팅 처리
반사방지코팅 반사방지코팅 반사방지코팅
트루톤 디스플레이 트루톤 디스플레이 트루톤 디스플레이

※ 제품 순서가 다른 표와는 다르니 주의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아이패드프로 12.9의 5세대에는 '리퀴드레티나XDR디스플레이'라고 하는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습니다. 이 디스플레이는 미니LED가 사용되었는데 덕분에 리퀴드레티나디스플레이보다 한층 더 디스플레이의 질이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명암비가 1,000,000대1로 개선되어서 리얼블랙!!!을 표현하기에 유리하고 HDR 시 전체화면 밝기와 피크밝기가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2,500개 이상의 로컬디밍 존이 구성되어서 섬세한 색표현도 가능해졌습니다. 

 

과거의 아이패드 프로 및 아이패드 에어 4세대에는 리퀴드레티나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IPS-LCD패널이 사용되었지만 120Hz의 주사율, 트루톤등이 적용되어있고 반사반지코팅과 600니트 밝기등으로 지금도 매력적인 디스플레이입니다. 근데 이번에 새로 나온 아이패드프로 12.9인치는 거기에 더해서 미니LED를 또 다른 차원의 디스플레이로 진화하였습니다.

 

분명 과거의 디스플레이보다는 좋아졌지만 지금 나온 단점으로는 블루밍현상이라고 빛이 번지는 현상이 있다고 합니다. 로컬디밍존 2,500개라고 해도 해상도에 비해서 부족할 수밖에 없어 어쩔 수 없는 현상인듯 합니다. 

 

 

AP와 RAM, 내장용량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5세대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3세대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4세대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2세대
아이패드 에어
4세대
AP M1 A12Z A14 Bionic
코어개수 8 8 6
코어클럭 3.2GHz 2.49 GHz 3.0 GHz
iGPU 클럭 3.2GHz 1.59 / 2.49 GHz 1.8 / 3.01 GHz
그래픽코어 8 8 4
뉴럴 엔진 16코어 차세대 뉴럴 엔진 뉴럴 엔진 16코어
2세대 뉴럴 엔진
8GB
(1TB이상 모델은 16GB)
6GB 4GB
내장메모리 128GB
256GB
512GB
1TB
2TB
128GB
256GB
512GB
1TB
64GB
256GB

※ 제품 순서가 다른 표와는 다르니 주의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아이패드 프로가 가장 눈길을 끈 건 디스플레이도 있었지만 바로 M1칩을 사용했다는 점이었습니다. 맥북에서 M1의 성공적인 론칭을 했고 그 성능이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이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아이패드에 M1칩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과거 아이패드와는 눈에 띄는 성능차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했습니다.

 

거기다 요즘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뉴럴엔진에도 차세대라는 단어가 붙었습니다. 뉴럴엔진은 머신러닝 기반 인공지능가속을 이용하여 작업효율을 높여주는데 애플에서는 이 기술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면서 다른 AP와는 비교되게 애플AP의 성능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뉴럴엔진의 성능을 적용하는 앱들은 이미지인신, 자연어학습, 모션분석등을 좀 더 능숙하게 만들어줍니다. 사용자는 좀 더 편하고 쉽게 아이패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아이패드프로12.9인치 4세대나 아이패드 프로11인치 2세대보다 아이패드 에어4세대 A14가 후에 나온 AP다 보니 뉴럴엔진의 성능은 좋다고 하지만 전체적인 성능은 아이패드프로가 더 좋다고 합니다. 역시 가장 좋은 건 아이패드 프로 12.9 5세대와 아이패드 프로 11 3세대임은 분명합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iPadOS가 M1칩의 성능을 완전히 끌어올리기 위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인지 아니면 어플에서 M1에 대한 최적화가 되어 있지 않아서 인지 그 차이를 아직까지는 완전히 느낄 수 없다고 합니다. 1분 30초짜리 4K영상을 동일한 조건에서 작업했을 때 10초 정도의 차이가 난다고 하니 이전 세대의 아이패드 프로를 가지고 있다고 하면 굳이 교체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6월에 M1칩에 대한 최적화나 OS의 변화가 있다면 지금보다 많은 차이를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벤치마크 상의 차이에서는 40%이상의 성능차이를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벤치마크와 별개로 현실적으로는 M1을 지원하는 앱에서는 기존 세대의 아이패드 프로보다 2배정도의 성능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근데 지원하지 않는 앱에서는 기존 아이패드 프로와 차이를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6월 WWDC를 기다릴수밖에 없겠습니다.

 

 

썬더볼트와 5G지원

M1의 경우 칩자체적으로 썬더볼트3과 USB4를 지원하기 때문에 그대로 아이패드 프로에도 적용된 듯합니다. 썬더볼트3로 60Gbps까지 지원한다고 하지만 썬더볼트3를 지원하는 장비들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큰 비용이 필요로 한다는 점이 개인적으로는 걸림돌이라고 생각되네요. 참고로 이전 세대는 USB-C타입 3.1버전입니다.

 

이번세대의 아이패드 프로는 아이패드로는 처음으로 5G 통신모듈이 적용되었습니다. 아이폰에서도 5G가 적용되면서 이번 아이패드 프로도 적용할 가능성은 높았지만 4G와 5G로 구분하지 않고 5G로만 나왔다는 점이 다른 회사와는 조금 다릅니다. 5G모델이라고 4G모델을 선택할 때보다 돈을 더 많이 받는 게 아니라서 환영할 만하지만 Wi-Fi모델과는 20만원이나 차이가 나서 결코 저렴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열악한 5G환경으로 결국 LTE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까지 생각하면 가격차이가 더 벌어졌다면 4G버전이 없어서 불만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왔어도 이상할 것이 없었습니다. 

 

 

초광각 전면카메라

후면카메라는 이전세대와 차이가 없지만 전면카메라는 초광각카메라가 들어가면서 센터스테이지라는 기능이 들어갔습니다. 영상통화를 할 때 좌우로 움직일 때도 화면의 중앙을 맞춰주거나 화면을 늘려주는 기능인데 코로나19로 인해 화상회의가 많아지면서 유용하게 사용될 거라고 생각해서 넣어줬다고 생각되네요.

 

 

 

크기 및 무게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5세대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3세대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3세대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2세대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세로 280.6 280.6 247.6 247.6 247.6
가로 214.9 214.9 178.5 178.5 178.5
두께 6.4 5.9 5.9 5.9 6.1
무게(Wi-FI) 682 641 466 471 458
무게(5G) 684 643 468 473 460

 

미니LED가 들어간 12.9인치 모델은 두께도 두꺼워지고 무게도 무거워졌습니다. 리퀴드레티나디스플레이를 사용한 11인치모델에서는 크기에서는 차이가 없고 무게는 가벼워졌습니다. 

 

 

새로 나온 12.9인치 모델은 미니LED와 M1칩으로 인해서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11인치모델도 M1칩을 사용했고 11인치라는 적당한 크기로 인해서 11인치를 원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작년에 아이패드 프로가 토사구패드가 될 거 같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어느 정도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아직까지 M1칩이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지 않아서 기대보다는 못한 시작이지만 6월에 있을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에서 무슨 발표가 있지 않을 지 기대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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