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및 아이폰 램 5GB 제한 해제 업데이트 실시

 

iOS 15와 iPadOS 15에서 단일 앱이 쓸 수 있는 램의 용량은 최대 5GB였습니다. 근데 이 부분에서 변화가 이뤄지려고 합니다. 기존에 가장 많은 램을 가지고 있는 아이패드는 바로 전세대의 아이패드 프로로 6GB입니다. 이 기기에서는 단일 앱이 쓸 수 있는 최대 램은 4.5GB였습니다.

 

이번에 나온 아이패드 프로는 M1칩을 적용하면서 8GB 혹은 16GB의 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iPadOS에서 변화가 없었기 때문에 여전히 단일앱이 쓸 수 있는 램은 5GB로 제한이 걸려있었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제까지 5GB 이상의 램을 써야 되는 앱은 없었지만 이제는 그 제한이 풀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가 적용되는 기기는 M1칩이 적용된 아이패드 프로밖에 없습니다. M1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하신 분들에게 너무 좋은 소식입니다. 8GB, 16GB라는 램이 들어있는데 100%활용할 수 없다면 비싼 기기를 구매할 이유가 없죠. 그래서 비난이 있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이런 비난이 줄어들겠습니다.

 

그리고 파이널컷프로 같이 맥에서 사용하던 프로그램들이 이제 아이패드용으로 나오기 위한 사전작업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시는 듯합니다. 애플이 바보는 아니라서 기능의 차이를 둘 수는 있겠지만 맥보다는 못하지만 아이패드 프로에서 충분히 납득할 만큼의 동영상 편집이나 그림 편집을 할 수 있는 앱이 나온다면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 있을 듯합니다.

 

또 제가 생각한 부분은 iOS15도 램 제한 해제가 같이 되는 부분입니다. 기존 아이폰12프로의 경우 6GB램을 가지고 있어서 램제한 해제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조치는 다음 세대 아이폰, 즉 아이폰13( 아이폰12z)를 위한 조치라고 생각됩니다. 새로 출시될 아이폰은 A15라고 합니다. 이 AP가 M1과 마찬가지로 8GB이상의 램이 적용되는 건 아닐까 생각됩니다.

 

지금 흘러나오는 루머 중에는 아이폰 가격이 기존보다 내려갈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램은 늘어나고 가격은 낮아진다면...?? 그렇게 된다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너무나 좋은 소식이 될 거 같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구매링크

아이패드 프로 11형 3세대 M1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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