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의 IT공부방

캐논복합기 G2915
캐논 g2915

 

복합기의 잉크가 다 됐습니다. 2년 정도를 사용했는데 구매했을 때 기본 잉크를 이제까지 사용했으니 재생잉크도 중간에 복합기가 고장나지만 않는다면 지금 잉크도 2년 정도는 사용하기를 기대해봅니다.

 

잉크를 교체하기 전에 손에 잉크가 묻을 수 있으니 비닐장갑을 착용해주면 좋습니다. 그 다음 진행을 하려면 잉크를 교체하려면 위에 스캐너 부분을 들어 올려서 고정시킵니다. 

 

 

 

캐논복합기 검은색 잉크통재생잉크 검은색
재생잉크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검은 잉크는 135ml가 들어있습니다. 재생잉크라고 얍봤는데 박스 안에 제대로 비닐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이 포장을 뜯을 때 잉크가 튈 수 있습니다. 조심히 개봉해주세요~ 개봉하고 나면 다시 마개를 끼워서 잉크통에 조금씩 조심스럽게 넣어주면 됩니다. 

 

컬러잉크는 3가지 색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이 과정을 3번 더 반복해주면 됩니다. 검은 잉크를 제외한 컬러 잉크들은 70ml씩 들어있습니다. 정품잉크는 6천 매 정도 프린트할 수 있다고 쓰여있긴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합니다. 

 

프린트가 막혀서 유지관리작업을 해주면서 잉크가 소모돼서 그런지 잉크 절약 모드를 해야 나오는 프린트 페이지수인지 6천 매 정도는 택도 없습니다. 

 

 

 

출력물
재생잉크 출력물

재생잉크로 교환하고 바로 프린트를 해봤는데 프린트물은 그전하고 차이를 못 느끼겠습니다. 아직까지는 그 전에 쓰던 정품 잉크가 먼저 나오고 있을 수도 있지만 얼마 안 남아 있었기 때문에 아마도 그렇진 않을 겁니다. 제가 어디 보고서를 제출할 용도도 아니고 잡지나 책을 만들 것도 아니기 때문에 꼭 좋은 결과물이 필요하진 않습니다. 출력물을 알아볼 정도면 되는데 제 목적에는 충분합니다. 

 

다만 재생잉크라는 건 정품잉크에 비해서 품질이 좋지 않습니다. 그러니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매일 프린트를 해주면서 노즐이 막히거나 굳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유지관리 소프트웨어

프린트를 오랫동안 하지 않아 노즐이 막혔을 때는 유지관리 소프트웨어를 이용해서 어느 정도는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처럼 복합기가 오래돼서 상태가 시원찮으면 이것도 쉽지 않습니다. 결국 매일매일 프린트해주는 게 가장 나은 방법일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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