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조금 약해졌기는 한데요. 비트코인으로 많이 이동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주식HTS를 돌리기 위해서는 컴퓨터가 필요하고 모니터가 필요합니다. 컴퓨터야 보통 비싸면 비쌀수록 성능이 좋지만 모니터에서는 한 가지 생각해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주식HTS를 보면 많은 정보를 보여주는데 주식쟁이들은 최대한 많은 정보를 한번에 보기를 원합니다. 주식을 하면서 너무나도 확인해야 되는 정보가 많은 거겠죠. 예전에는 모니터는 16대9의 모니터가 많이 쓰였기 때문에 인치가 크다면 더 많은 정보를 보여준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근데 요즘에는 32대 9 혹은 32대 10의 모니터가 나왔고 일반 모니터보다 고급형이라서 더 비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오디세이 G9 49인치모델의 경우 180만원입니다. 해상도는 5120*1440으로 울트라와이드라는 32대9의 화면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로길이가 긴데요. 3개 이상의 웹브라우저를 띄워도 여유가 남을 정도의 길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 개의 창을 띄워서 작업할 경우 아주 유용한 모니터입니다. 동영상을 편집할 때는 타임라인을 길게 보고 작업할 수 있어서 말할 필요가 없겠죠.
그럼 주식을 할때도 유용할까요?
위의 이미지는 보면 32대9 울트라와이드모니터와 16대9 와이드모니터의 패널크기를 비교한 이미지입니다. 대충 보시면 같은 49인치라도 16대9의 모니터가 더 넓어보이실 겁니다. 울트라와이드 49인치모니터와 43인치 와이드모니터보다 작아보이지 않나요? 정확한 면적은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태블릿PC인 아이패드는 아직까지도 4대3의 화면비율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을 보는데 아래위로 검은 레터박스가 생겨서 그 부분에 불만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있지만 화면크기는 대각선의 길이를 기준이니 정사각형에 가까울수록 더 넒은 면적을 확보하게 됩니다.
울트라와이드모니터와 와이드모니터도 마찬가지입니다. 옆으로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인치수에 비해서 면적은 더 작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화면비율 | 화면크기 | 가로*세로(mm) | 면적 |
32:9 | 49인치 | 1191*335 | 398,985 |
43인치 | 1071*301 | 322,371 | |
16:9 | 49인치 | 1073*604 | 648,092 |
43인치 | 941*529 | 497,789 | |
40인치 | 878*485 | 425,830 |
면적을 보면 16대9 와이드모니터 40인치가 32대9 울트라와이드모니터 49인치보다 더 넓은 면적을 보여줍니다. 무려 9인치의 차이인데도 불구하고 40인치가 더 보여주는 정보량이 많아지는 거 겠죠. 같은 49인치를 보면 와이드모니터가 울트라와이드모니터보다 0.6배 더 많은 정보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주식을 위해서 혹은 작업을 하기 위해서 면적이 큰 모니터를 원하신다면 16대 9 비율의 모니터를 구하세요. 16대9모니터가 더 싸고 더 넓은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 동영상을 보거나 동영상편집프로그램을 쓰려고 한다면 울트라와이드모니터가 좋은 선택이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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